[비즈&]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 外

  • 4개월 전
[비즈&]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7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 도입

현대글로비스가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을 도입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자동차 1만 800대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자동차운반선 4척은 해양진흥공사의 선주 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되며 2027년 인도될 예정입니다.

▶ 원스토어, 미국 기업서 5천만 달러 투자 유치

원스토어는 미국 모바일 플랫폼 기업 디지털터빈으로부터 5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을 공동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지털터빈은 투자 협력의 1차 투자로 1천만달러를 우선 투자해 원스토어 신주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게임·앱 등 콘텐츠를 공동 유통해 경쟁력 있는 제3자 앱 마켓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공장 착공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에 연간 250만 톤 규모의 대형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6천억원을 들여 신설되는 전기로는 내년 연말 준공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전기로를 통해 연 250만 톤의 쇳물을 생산하면, 기존 방식보다 연간 최대 약 35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BBQ, 코스타리카 3호점 개소…"중남미 공략"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3호점인 'BBQ 차이나타운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새 매장은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약 55평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BBQ는 현재 미국, 베트남, 일본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남미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 신한카드, 모든 신용·체크카드 점자카드로 발급

신한카드는 점자카드 발급 대상 카드를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카드 및 상품안내장을 개선해 운영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활동 실천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카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점자카드와 상품안내장 개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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