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T, 5G 기간망에 속도 4배 늘린 유선망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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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SKT, 5G 기간망에 속도 4배 늘린 유선망 도입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T, 5G 기간망에 속도 4배 늘린 유선망 도입

SK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 5G 기간망에 400Gbps, 초당 기가비트 급 유선망을 상용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성수∼보라매 구간에 신기술 적용을 마쳤고, 테스트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전국 백본 구간에 400Gbps급 유선망을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508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최근 아시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3,508억원으로, 선박 인도 기한은 2026년 9월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66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95억달러의 69%를 달성했습니다.

▶ 제12회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 개최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하는 '남종현 발명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열렸습니다.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숙취해소 음료 제조업체인 그래미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식품과 환경, 바이오, 기계 등 10개 분야에서 발명에 공적이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수상자들 중 최고 발명가를 뽑아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왕상도 시상했습니다.

▶ 한화 건설부문,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 실시설계 착수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총사업비 2조5,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준공 후 20년간 한국남동발전이 운영을 맡습니다.

▶ LS전선, 최신식 해저케이블 도체 생산설비 도입

LS전선은 해저케이블 품질 강화를 위해 경북 구미 사업장에 최신 '구리 도체 생산설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도입된 설비는 직경이 종전보다 2배 이상 큰 6.5㎜의 도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해저케이블을 제조할 때 도체 수는 줄이고 송전 용량은 늘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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