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한동훈, 오찬…이관섭·윤재옥도 배석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성제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대통령실의 조영민 기자였습니다. 조 기자 지금 소식을 전해줬습니다만 이 이야기로 이야기를 먼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각이 12시 8분을 지나고 있는데 방송 시작 조금 전에 속보가 전해졌어요. 미리 사전에 공지된 일정이 아니고 갑자기 전해졌습니다. 속보 형식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한다, 이것이지요. 그런데 조 기자도 설명했지만 서정욱 변호사님.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눈이 펑펑 내리는 충남 서천에서 조우한지 엿새 만에 이루어지는 오찬이다. 어떤 해석이 가능할까요?

[서정욱 변호사]
한 마디로 이제 두 사람의 연대가 굳건하다. 그리고 갈등은 완전히 끝났다, 봉합됐다. 이것을 보여주는 이런 오찬으로 보이고요. 제가 보기에 한두 가지 정도가 의논될 것 같아요. (어떤 것일까요?) 첫째는 공천 문제. 결국 어떻게 투명하게 시스템에 따라서 제대로 공천할 것인가. 물론 구체적인 사람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일반적인 원칙은 서로 의논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김건희 여사 발언 수위라든지 이런 부분 의논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김경율 회계사나 이런 구체적인 사람까지는 저는 언급은 안 된다. 그래서 크게 보면 공천 문제와 김건희 여사 문제. 이것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