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깃발의 배경색은 ‘이재명 개인 색상’?

  • 4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저희 어제 뉴스A 라이브 시간에도 전해 드렸지만 민주당의 당 심벌 로고가 8년 만에 바뀌었다. 이런 소식 전해드렸죠. 기존 로고가 좌측 편이고 오른쪽에 지금 들어가져 있는 것이 이번에 발표된 것인데 포인트는 더불어라는 글자는 줄이면서 흘림체로 위로 빼고 민주당이라는 이 세 글자를 좀 도드라지게 강조시킨 것이 포인트다. 8년 만에 로고 교체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어떻게 봐야 될까요. 무슨 이야기냐면 이재명 대표가 경기 지사 시절 때 영어긴 합니다만 퍼스널 컬러라고 해가지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색깔 같은 것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경기지사 시절에 그것을 일종의 어떻게 보면 추천을 받은 거죠. 그랬을 때의 추천받았을 때의 저 사진 한 번 좌측 편 한 번 보시면 파란색이 있고 보라색이 있고 초록색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저 로고 한 번 보세요. 세 가지 색이 있는데 똑같이 파랑, 보라, 초록이 있다. 따라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저 퍼스널 컬러가 당 로고에도 정확히 똑같은 색이 적용된 것은 결국에는 민주당이 이재명 당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포섭 아니겠느냐는 정치권의 일각의 해석에 대해서 서 변호사께서는 무슨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서정욱 변호사]
지금 이제 보통 평론가들은 더불어를 줄이고 그다음에 민주당을 키우고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앞에 더불어와 민주당을 이렇게 바꾸고 싶어요. (어떻게요?) 문재인을 줄이고 이재명을 키우고. 왜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 색깔이 상징색이 이제 푸른 블루 계통 있잖아요. 푸른 그것이 줄고 있잖아요. 그다음에 더불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일 존경하는 분이 신영복, 돌아가셨죠. 그분이 쓴 책이 더불어 숲. 그분이 더불어라는 말을 많이 썼어요. 그러니까 결국은 문재인의 민주당에서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바꾼다. 이것이 바로 로고가 바뀐 것이 아닌가. 이렇게 분석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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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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