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2일 뉴스리뷰

  • 4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22일 뉴스리뷰

■ '한파 절정' 내일 서울 출근길 체감 -21도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 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한동훈 "사퇴요구 거절…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고, 또 거절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진다며, 4월 총선을 직접 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민주 "당무개입 불법"…이준석 "약속대련"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여권의 충돌 상황에 대해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중대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이번 충돌 상황에 대해 "약속대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신림 등산로 살인' 최윤종 1심 무기징역

지난해 서울 관악구의 등산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무참히 살해한 최윤종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시켜 재범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설 제수용품 구입비 평균 30만원…4.9%↑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작년보다 4.9% 늘어나 평균 약 30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수용품 총 25개 품목 중 18개 품목 가격이 올랐으며, 특히 단감과 배, 사과 등 과일 품목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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