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2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5월 22일 뉴스리뷰

■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 신설 합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국을 방문한 유럽연합 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그린과 보건, 디지털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전세사기특별법 국회 소위 통과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국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특별법에는 피해자 요건을 확대하고 최우선변제금만큼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 후쿠시마 시찰단 "탱크·ALPS 중점 점검"

후쿠시마 시찰단이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와, 오염수 저장 탱크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찰단은 오늘 일본측과 기술회의를 진행했고, 내일부터 이틀간 후쿠시마 제1 원전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 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의원 소환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자금 조성과 전달 과정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누리호 발사 이틀 앞으로…오늘 특수차량에 적재

누리호 3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은 누리호를 특수차량에 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누리호를 발사대까지 옮기는 장비로, 누리호를 차량에 싣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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