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자립 돕는 정부 앱, 20개월째 업데이트 안 돼

  • 6개월 전
가출 청소년 자립 돕는 정부 앱, 20개월째 업데이트 안 돼

가출 청소년 등에게 자립 정보를 제공하는 정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장기간 오류가 났지만 관할 부처가 20개월 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출시된 '자립해냄' 앱은 가출 청소년 등에게 직업 준비와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자립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5월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돼 쉼터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등 각종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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