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삼성, 최고기술전문가 '삼성 명장' 15명 선정 外

  • 5개월 전
[비즈&] 삼성, 최고기술전문가 '삼성 명장' 15명 선정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 최고기술전문가 '삼성 명장' 15명 선정

삼성은 제조 기술, 품질 등 각 분야에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의미하는 '삼성 명장' 15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을 명장으로 선정했으며 이는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선발 등 인사 혜택을 받습니다.

▶ 한전, 한전기술 지분 15% 매각해 유동성 확보

한국전력공사가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 지분 일부를 매각해 약 3,500억원의 유동성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미래에셋증권 등이 만든 특수목적법인에 한전기술 지분 14.77%를 매각했습니다.

한전은 추가 유동성 확보로 올해 한전채 발행 한도를 더 늘릴 수 있게 됐지만, 누적적자가 40조원대에 달해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삼성중공업, 부유식 LNG 해상 생산설비 수주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LNG 해상 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 금액은 15억달러, 한화로 약 2조101억원 수준이며, 지난해 12월 29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난해 수주실적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른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누계 수주 실적은 83억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 95억달러의 87%를 달성했습니다.

▶ 유진그룹, 올해도 기부 시무식…성금 10억원 전달

유진그룹은 오늘(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기부 시무식'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금은 약 29억원에 이릅니다.

▶ 카카오뱅크, 작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4% 달성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0.4%로 집계돼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3년간 약 5조원이 넘는 규모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 규모를 확대하고, 중·저신용자 대상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공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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