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뱅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 이상'으로 완화

  • 6개월 전
내년 인뱅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 이상'으로 완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4~2026년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출공급 목표 비중을 '평균 잔액 30%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전체 차주의 50%가 중·저신용자인 점과 중·저신용자 대출의 건전성 관리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층 대출 공급을 확대한다는 인터넷은행 출범 취지를 고려해 올해 중저신용대출 비중을 카카오뱅크 30%, 케이뱅크 32%, 토스뱅크 44%로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카카오뱅크가 30.1%, 케이뱅크가 28.1%, 토스뱅크가 32.3%를 기록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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