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지드래곤 '혐의없음'…이선균 3차 조사는 언제?

  • 7개월 전
[뉴스현장] 지드래곤 '혐의없음'…이선균 3차 조사는 언제?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씨 사건을 다음 주쯤 무혐의로 마무리합니다.

또한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씨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한편 심야 시간대 퇴근 중이던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살펴봅니다.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씨 사건을 다음 주쯤 무혐의로 마무리합니다. 경찰은 권씨와 함께 강남 유흥업소에 방문한 연예인 등 6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는데요. 해당 연예인들의 진술 내용에 대해 밝혀진 바가 있나요?

권씨는 경찰에 입건된 뒤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고, 국과수의 마약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참고인 조사까지 진행했지만 경찰은 혐의 입증을 못한 것으로 보면 될까요?

'혐의없음'에 무리한 수사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한편 권지용씨와 달리 이선균씨에 대한 수사는 계속됩니다. 경찰은 이선균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공갈 혐의를 두 갈래로 수사 중이죠?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와 함께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한 인물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협박범은 2개월째 신원조차 드러나지 않다고 해요?

다음 사건입니다. 심야에 길 가던 여성을 학교 운동장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중학생 A군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A군은 피해자를 성폭행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죠?

검찰은 A군의 스마트폰 디지털 포렌식을 한 결과, A군이 범행 직전에도 성매매를 가장해 여성들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강도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로써 강도예비죄도 추가됐는데요. A군에게 적용된 혐의, 정리해주시죠.

지난 13일 법원은 강도강간, 강도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과 단기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의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이 사건도 살펴보죠. 영등포의 80대 건물주를 살해하라고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는 40대 모텔 주인 A씨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사건 개요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앞서 경찰은 모텔 주인인 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한 바 있는데요. 기각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물주를 살해 지시한 동기는 밝혀졌나요? 현재 경찰의 수사 상황도 짚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