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이재명-한동훈 또 오차 범위 내 접전

  • 5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상민 무소속 의원,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또 오차 범위라는 제목이었습니다. 또 오차 범위 여론 조사를 이야기하는 것 같죠. 이 여론조사를 제가 설명을 드리는데. 이 주인공은 바로 이 인물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장관과 관련된 이 여론조사인데. 장래에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차기에 대권 주자로 어느 선수가 좋을 것 같으십니까. 이런 취지의 질문을 던진 조사 아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표가 2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가 나왔습니다. 국민일보가 갤럽에 의뢰해서 조사한 결과인데. 5% p 차이.

그러니까 오차 범위 이내에 지금 들어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누가 앞선다, 뒤진다. 이런 표현이 무의미할 정도로 이재명, 한동훈. 한동훈, 이재명이 수치가 아주 바짝 붙어있다. 이렇게 봐야 하는 조사인 것이죠. 돌이켜 보니까 지난주 금요일에 갤럽이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도 이재명 한동훈, 한동훈 이재명은 19와 16이 나오면서 오차 범위 이내에 들어와 있었던 조사가 발표된 적이 있었는데. 국민 일보 조사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온 것이죠. 류호정 의원님께서는 이번 이 조사 어떻게 좀 읽고 계세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
이 추세라면 골든 크로스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사실 총선까지 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잘 유지해나가는 것도 아마 실력이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한편으로는 한동훈 장관 그리고 이재명 대표만 이렇게 맞붙는 총선 전이 된다면 사실 우리가 계속 지켜봐왔던 양극당의 진영 정치. 서로를 죽이기 위해서 하는 그런 정치가 지속되고. 그리고 그 상태로 22대 국회가 반복이 된다면 지금의 싸움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우려 때문에 제3지대 신당 창당도 조금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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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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