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공갈 고소' 김하성, 일구회 시상식 불참

  • 5개월 전
'후배 공갈 고소' 김하성, 일구회 시상식 불참

후배를 공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김하성이 오늘(8일) 예정된 일구회 시상식에 불참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 오전 11시 은퇴한 프로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 참석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었지만, 어제 주최 측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은 후배 야구선수이자 자신의 매니저였던 임혜동 씨를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일로 그제(6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하성 측은 임 씨가 김하성에게 상습폭행을 당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것과 관련해 조만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할 방침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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