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워치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워치

■ 정신건강, 국가 어젠다로…"자살률 절반 줄인다"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신건강을 범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10년 안에 자살률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 조희대 "사법권 독립 수호"…적임자 여부 검증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사법부 수장으로 적임자인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 분위기 속에 조 후보자는, 최대 현안으로 지적된 '재판 지연'과 관련해 강한 해결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에 대해선 "국민께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낙연 "당이 몰아내면 받아야"…탈당 시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자신의 출당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데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탈당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요소수 사재기 없지만 장기화 우려…"예의주시"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아직 현장에서는 당장 사재기 움직임이나 재고 부족 사태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는 아직 운행에는 차질이 없다면서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하마스 은신 지하터널에 바닷물 주입 추진"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해 이들이 가자지구에 설치한 지하터널을 바닷물로 침수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미국에 이 같은 계획을 알렸으며 미 당국자들 사이에선 군사적 가치와 실현 가능성 등을 놓고 논란이 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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