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뉴스워치

[이시각헤드라인] 1월 5일 뉴스워치

■ 국정원 "北무인기 5대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국정원은 국회 정무위 현안보고를 통해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했던 북한 무인기 5대가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전 외무상은 숙청됐지만 처형 여부는 확인이 안된다고 보고했습니다.

■ 동·서·남 해역서 동시훈련…"적 도발시 응징"

올해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잦을 것으로 되면서 해군은 동서남해를 책임지는 전 함대가 출격해 합동 사격훈련을 벌였습니다. 장병들은 적 도발시 응징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이태원 국조 열흘 연장…1월 임시국회 신경전

이태원 국정조사특위 활동 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1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를 두고는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부동산 규제 해제…서울 아파트값 하락폭 주춤

오늘부터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규제지역에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67% 하락하며 지난해 4월 첫주 조사 이후 9개월만에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확진 중국인 서울서 검거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했던 40대 중국인이 서울에서 검거됐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의 확진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입국 전 음성확인서도 제출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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