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이 내년 세계경제가 올해보다 낮은 2.8%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공동 컨퍼런스에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로 전망되는 올해보다 0.2%포인트 낮은 2.8%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올해 4.6%에서 내년 4.2%로 전망하며, 세계 경제 성장률보다는 높지만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4%, 내년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리스턴 헤닉 IMF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높은 것이 아시아 지역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아시아 지역 전망은 중국의 경제 활동 안정화와 주요국의 수출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노출되고 수출-투자 주도 성장 정책 변화와 동시에 미국의 견제까지 겪으면서 앞으로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진단하며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작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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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어제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공동 컨퍼런스에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3%로 전망되는 올해보다 0.2%포인트 낮은 2.8%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성장률은 올해 4.6%에서 내년 4.2%로 전망하며, 세계 경제 성장률보다는 높지만 하향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4%, 내년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리스턴 헤닉 IMF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 성장률이 높은 것이 아시아 지역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아시아 지역 전망은 중국의 경제 활동 안정화와 주요국의 수출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성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 노출되고 수출-투자 주도 성장 정책 변화와 동시에 미국의 견제까지 겪으면서 앞으로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진단하며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작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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