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과일’ ‘칼 꽂은 자’…양이원영, 비명 겨눈 현수막 시안

  • 6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신지호 전 국회의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석 앵커]
신지호 의원님. 저희가 화면을 좀 모아봤어요. 사실은 지금 전직 의원이잖아요, 최강욱 전 의원. 이것은 당원 권 징계고 개인적으로도 지금 사법 처리 대상이 되어서 조 전 장관 아들 허위인턴서 발급 유죄 확정됐고. 사실 민주당에 수십 명, 국민의힘도 적진 않습니다만 지금 민주당에도 수십 명 정도의 사법 리스크 대상들이 있다. 그런데 특히 처럼회 소속 의원들. 오늘 황운하 의원까지 1심에서 징역 3년이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신지호 전 국회의원]
그런데 보면 어떻게 보면 이런 표현을 쓰면 굉장히 서운하겠지만 처럼회가 범죄자 집단화되고 있어요. 세 사람 다 김남국 의원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니까 범죄자라고 단정할 수 없겠지만 최강욱 전 의원은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 것이고. 황운하 의원도 그렇고. 특히 황운하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볼 때 저 사건은 1960년 3·15 부정 선거 이후에 최대의 권력형 부정 선거 그 당사자였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기 이제 제목을 몰락하는 처럼회 이렇게 뽑아놨는데. 이 범죄자로 이제 판명이 되니까 몰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정치적으로는 그렇게 쉽게 몰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든든한 뒷배가 있잖아요. 개딸이라고 하는 든든한 뒷배가 있는데 그렇게 쉽게 몰락하겠는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이제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서는 또 한 가지 말씀을 꼭 드려야 하는 것이 본인이 진보주의자다 무엇이다 할 때 제가 가만히 보니까 최강욱 전 의원은 사람도 남성, 여성. 남녀유별. 남녀유별 이것이 무엇입니까? 조선 왕조 시대에 있었던 삼강오륜의 윤리가 남성은 우등하고 여성은 열등하다. 이 남녀유별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을 동물의 세계까지 적용해 가지고 수컷, 암컷. 수컷이 우월한데 암컷이 설치는 무엇이 없다. 한 마디로 이야기 하면 봉건주의자예요, 봉건주의자. 이런 것인데 시대착오적인 것인데 개딸들이 든든한 뒷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 몰락은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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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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