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 감시 대원들과 연락두절…운명 알 수 없어"

  • 7개월 전
하마스 "인질 감시 대원들과 연락두절…운명 알 수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끌고 온 인질들을 감시하던 대원들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의 무장 조직인 알 카삼 여단의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인질들의 운명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무장단체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수천 명의 무장대원을 침투시켜 민간인 등을 학살하고 240여명을 가자지구로 끌고간 바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