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인질 50명 석방·사흘간 휴전' 중재 시도

카타르 '인질 50명 석방·사흘간 휴전' 중재 시도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인질 및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가 '인질 50명 석방과 사흘간 휴전' 방안을 두고 양측의 합의 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협상안 개요에 동의했지만, 이스라엘은 동의하지 않은 채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휴전 기간과 관련해서 하마스는 닷새를 제시한 반면, 이스라엘은 최대 사흘만 휴전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민형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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