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이준석, '천아용인'과 회동…'신당'에 정치권 촉각

  • 6개월 전
[일요와이드] 이준석, '천아용인'과 회동…'신당'에 정치권 촉각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에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총선 앞 개혁을 다짐하면서도 탄핵 정국 속 정면충돌하는 분위깁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죠.

김민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위원, 임세은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어서오세요.

'이준석 신당'이 정말 만들어지는 걸까요. 현역의원 중 신당에 동참할 분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요. 어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자신과 팀을 이뤘던 '천아용인' 네 사람을 만났습니다. 창당 그림이 구체화 되고 있는 걸까요?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황인식의 오류"라는 지적에도 대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총선을 5개월 앞둔 상황에서 '이준석 신당'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이 전 대표는 보수정당으로 제한하지 않겠다는 뜻도 보였는데요. 각 당 내부에서는 어떤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이른바 '이준석 신당'에 대한 파급력을 두고 아직은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혁신을 위해 여야 모두 험지 출마론을 띄웠는데 실제 움직임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의 보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인 위원장이 요구가 약하기 때문이라 보세요?

민주당에서도 지도부 험지 출마론이 나오고 있죠. 비명계 뿐 아니라 친명 김두관 의원까지 동참했지만, 별 반응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총선 200석'을 거론하고 있는 일부의 주장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걸까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재추진으로 정국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검사 탄핵까지 추진하는데요. 국민의힘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정면충돌을 무릅쓰고라도 민주당, 재발의에 나설까요?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을 놓고도 여야 힘겨루기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필리버스터 철회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명분이 사라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에 국민의힘, 내일부터 온라인 필리버스터에 나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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