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 7개월 전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서 '화물사업 매각안' 가결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 합병을 위해 화물 사업부 분리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 참석한 사외이사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늘(2일) 열린 아시아나 이사회에서 화물 사업 매각과 관련해 5명 가운데 찬성 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오늘 유럽연합 진행위원회에 이사회 결과를 토대로 한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뒤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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