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이선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 8개월 전
'마약 의혹' 이선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마약 투약 의혹으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이같은 배우의 입장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데뷔한 이씨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파스타' 영화 '끝까지 간다' '기생충' 등에 출연했으며, 촬영 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와 '행복의 나라'는 한동안 개봉이 연기될 전망입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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