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산재 절반 이상은 '배달라이더 사고'
미성년자 산재 절반 이상은 '배달라이더 사고'
미성년자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미성년자 산재는 총 3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오토바이 배달라이더 사고가 176건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4억6천만원을 들여 배달 라이더의 산재 피해를 줄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노동자들이 사업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미성년자 #산업재해 #오토바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미성년자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다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미성년자 산재는 총 3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오토바이 배달라이더 사고가 176건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4억6천만원을 들여 배달 라이더의 산재 피해를 줄이는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노동자들이 사업 내용을 인지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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