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2대1 경쟁뚫고 국민조종사 선발…초음속기 비행체험

  • 9개월 전
692대1 경쟁뚫고 국민조종사 선발…초음속기 비행체험

692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결혼이민 여성과 순직 공군 조종사의 형 등 4명이 제9기 국민조종사로 임명됐습니다.

국민조종사들은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후방석에 타고 서해대교부터 정동진까지 1시간 가량 우리 영토 위를 날았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제51전투비행단 공보장교 미셸 장 중위도 '명예조종사'로 임명됐습니다.

공군은 국민조종사들이 어제(21일) 체험비행을 통해 "공군 조종사들의 애국심과 헌신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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