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 passado
Shortly after the Korean War, a man and his son, Woo-ryong and Young-nam, arrive in an isolated mountain village looking for work in order to make enough money to continue their journey to Seoul. Against the chief's better judgement, Woo-ryong is allowed to do odd jobs and soon realizes the village suffers a major rat infestation. Like a mid-century Pied Piper, he makes a deal with the chief to rid the town of the rats but when the time comes to collect his fee and leave, the chief double crosses the father and son. Vowing a revenge, he lures the rats back, fulfilling an old prophesy that brings horror to the village.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 아무도 모르게 걸어둔 문을 열고 손님이 왔다.

1950년대의 어느날, 떠돌이 악사 우룡 (류승룡)과 영남 (구승현) 부자는 서울로 가던 길에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다.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 (이성민)의 강력한 지도 아래 모든 게 평화롭고 풍족한 마을이지만,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 골칫거리다.
마을의 골칫거리인 쥐떼를 쫓아주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영남이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그날 이후,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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