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현희 감사' 재심의…"주심위원 수사해야"

  • 7개월 전
감사원, '전현희 감사' 재심의…"주심위원 수사해야"

감사원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논란과 관련해 전 전 위원장의 근태 의혹 등을 직권으로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시 감사 주심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감사 진상조사 결과 보고서를 어제(4월) 국회 법제사법위에 제출했습니다.

감사원은 기관장도 근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는 인사혁신처의 회신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조은석 주심위원이 중립 책무를 위배했다고 봤습니다.

이에 전 전 위원장은 "표적 감찰이자 위법"이라며 "직권 재심의 자체가 직권 남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감사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감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