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감사원, 코드인사 강요…중립훼손 아니냐"

전현희 "감사원, 코드인사 강요…중립훼손 아니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늘(1일) 권익위 공직기강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하는 감사원을 겨냥해 "정권에 맞는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코드 인사, 코드 정책을 강요하고 있다"며 "중립 훼손, 이중 잣대가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이 감사원을 국정운영 지원 기관이라 발언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자신이 주 80시간에서 100시간을 일했다는 직원의 전언을 소개하며,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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