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표결' 앞두고…"부결시 피해는 국민이" "부적격자 추천이 잘못"

  • 9개월 전
'이균용 표결' 앞두고…"부결시 피해는 국민이" "부적격자 추천이 잘못"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적격성 문제에 대해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법원장 공백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민주당이 이 후보자의 임명에 한사코 반대하는 것은 어떻게든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부결된다면 오롯이 부적격 인사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에 실패한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보내면 협조하겠다고 맞섰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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