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내 집 마련 기회 제공할 것" / YTN

  • 작년
현 정부가 주택 270만 가구, 공공주택 백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급 여건이 악화하면서 주택 공급이 위축된 상황인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민간 공급업체들의 자금 확보 지원과 3기 신도시 물량 확대 등으로 얼마나 많은 주택을 추가 공급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청사 연결해서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입니다.

지금부터 오늘 오후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확정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지금까지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확고한 목표하에 부동산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습니다.

'부동산 세제·규제 정상화' 등을 통해 과거 주택가격 급등과 가계부채 급증, 서민 실수요자 내집 마련 어려움 등을 초래했던 과도한 규제 등을 신속히 합리화하고,

역대 정부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주택 270만호 공급계획' 등을 발표하여 서민·청년층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등에 힘입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긍정적 조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 주택가격은 20년 말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되었고, 주택시장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으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4년 이후 최초로 하락하였습니다.

IMF와 국제신용평가사 등도 한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연착륙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국지적으로는 가격상승이 나타나고 있고 일부에서는 인허가 및 착공 실적 부진 등으로 앞으로 2~3년 후 주택공급 부족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서민 주거 안정, 부동산 시장 연착륙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나가는 가운데, 충분한 주택이 중단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공공에서 민간 공급을 적극 보완하고 민간의 주택사업 여건도 신속히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인허가 기준)하고 윤석열 정부 5년간 270만호 공급계획도 차질없이 달성... (중략)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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