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자 많은 건설사 명단 1년 2회 공개

  • 9개월 전
국토부, 하자 많은 건설사 명단 1년 2회 공개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건설사별 하자신청과 처리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연 2회,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건설사별 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평균적으로 연 4천여건의 하자와 관련한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자판정이 이루어진 1만 706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60.5%이며, 주요 유형은 균열, 누수, 위생설비 기능불량 등이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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