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3%...민주 7%p 올라 34%, 국민의힘과 동률" [갤럽] / YTN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라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4%로 일주일 전보다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34%로 3주째 변동이 없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집계됐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로 나타났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3%로 뒤를 이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지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2%로 집계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33%로 지난주와 같았고, 부정평가는 58%로 1%포인트 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9월 5~7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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