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초대석] 여, '대선 게이트' 총공세…배현진 의원에게 듣는다

  • 10개월 전
[1번지초대석] 여, '대선 게이트' 총공세…배현진 의원에게 듣는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대선 공작 게이트'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만배 씨와 뉴스타파의 인터뷰 관계자, 또 이를 보도한 일부 기자들을 경찰청에 고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초선으로 3년이 넘는 의정활동 기간, 소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당에서 조직부총장을 맡고 계신데요. 총선을 7개월 여 앞두고 당내 분위기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도쿄에서 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해 조총련 인사와 접촉한 적이 없었다고 진화에 나섰는데요. 해명,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미향 의원은 오히려 이념 몰이를 중단하라고 반발하고 있는데요?

구속기한이 만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자정 무렵 석방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발언을 부인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인터뷰로 대선 국면을 바꾸려는 의도'가 있었는지가 핵심일텐데요. 김만배씨는 "제가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답했는데요. 당시 인터뷰 이후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민주당 입장은 "국정 난맥상을 벗어나려는 프레임 전환용 카드"라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연루 가능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을 하면 다 밝혀질 거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대장동 특검 카드를 다시 들고 나왔네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 근절 TF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악의적 허위보도가 확인되면 해당 언론사를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는 건데요. 언론 탄압이라는 반발도 나옵니다?

어제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려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라고 했습니다. 정부를 향한 비판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표와 검찰이 소환조사 날짜를 놓고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검찰의 이번 주 출석 요구와 관련해 결국 9일 출석이 확정됐습니다. 이미 단식 8일차인데요. 이렇게 단식투쟁 중에 출석하는 것도 정치적인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여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