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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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8월 30일 뉴스투나잇1부

■ '오염수' 용어 여야 공방…정부 "검토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오염수' 용어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확히 얘기하면 '과학적으로 처리된 오염수'라며 정부에서 검토해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여당은 '오염 처리수'로 공식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군검찰, 항명 혐의 전 해병대수사단장 구속영장

군검찰이 항명 혐의로 수사중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국방부는 박 전 단장이 계속 수사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여가장관 잼버리 첫 사과 "대원·국민께 죄송"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에 출석한 김 장관은 스카우트 대원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거취 등 책임론과 관련해선 감사원 감사가 먼저라며 충실히 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심야 스쿨존 속도제한 완화' 하루 만에 번복

경찰이 오는 1일부터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사실상 번복했습니다. 경찰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한다고 했다가, 시범운영 중인 전국 8개소에서 우선 운영하고 이후 확대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 '34만 명분' 마약 밀수했다 적발…클럽 유통

약 3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태국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20~30대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행 때 마다 조직을 만들고 해산하기를 반복하면서,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소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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