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한국기록 보유 선수, 선수촌서 치료받다 '동상' 걸려

  • 작년
배영 한국기록 보유 선수, 선수촌서 치료받다 '동상' 걸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던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치료를 받다가 동상에 걸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수영 여자 국가대표 이은지는 최근 진천선수촌에서 초저온 회복 처치기 치료를 받은 뒤 동상 진단을 받아 선수촌 외부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초저온 회복 처치란 근육통을 완화하기 위해 짧은 시간 극저온에 신체를 노출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의료진이 권고한 치료 기간은 2주로, 아시안게임 출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준비에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은지는 배영 여자 한국 기록을 보유한 17살 선수입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이은지 #수영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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