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안감에 필로폰 10만명분 숨긴 외국인…공항서 적발

  • 작년
가방 안감에 필로폰 10만명분 숨긴 외국인…공항서 적발

7억원대 필로폰을 가방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말레이시아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식당 종업원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캄보디아에서 9만8천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캄보디아로 이동해 가방 안감을 뜯어 숨긴 필로폰을 전달받은 뒤 국내로 들여오려다 공항 세관의 수하물 스캔에 적발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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