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정 "철근 누락 13개 시공사 현장조사 마쳐"

  • 10개월 전
한기정 "철근 누락 13개 시공사 현장조사 마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공사의 부당 하도급 거래, 담합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13개 시공사업자를 상대로 면밀히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부당 하도급 거래가 생기면 부담이 수급사업자에게 전가되면서 철근 누락·공사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하도급법 위반 등 혐의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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