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수사 본격착수

  • 10개월 전
2명 사망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수사 본격착수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부상자와 공사현장 관계자,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고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만간 현장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9일) 거푸집 붕괴사고로 숨진 베트남 국적 근로자 2명은 연년생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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