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근로자 급여는 남성 60% 수준…연 2천만원 덜 받아
여성 근로자의 급여는 남성의 60% 수준으로 연평균 2천만원 가까이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1인당 평균 급여는 남성이 4,884만원, 여성이 2,94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남성 대비 여성의 급여 비율은 60.2%로 5년 전보다 2%포인트가량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가입한 이후 27년째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남녀 #급여 #기재위 #국세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여성 근로자의 급여는 남성의 60% 수준으로 연평균 2천만원 가까이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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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대비 여성의 급여 비율은 60.2%로 5년 전보다 2%포인트가량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가입한 이후 27년째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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