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여름 휴가철 유기동물 급증...제주도 '최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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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 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교권침해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경향신문에서는 젊은 여성 교사들이 겪는 그런 고충에 대한 기사인가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초등학교 교사의 87%가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중 나이가 적고 연차가 낮은교사들은 차별 등 부당함과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민원이 들어올 때에도교사로서 자질을 평가받기보다는'아이 키워봤느냐', '결혼은 했느냐' 등의이야기를 듣는다고 하고이런 문제를 호소하기 위해 학교 관리자를찾아가도 '젊어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이해하라'는 식의 답을 듣는다고 합니다.


학부모들 같은 민원인뿐 아니라 학교 자체에서도 이런 차별이 이어진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특히 업무 배정에서 그렇다고 하는데 교사들은 주로 초등학교 1학년과 6학년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1학년은 손이 많이 가서,6학년은 선생님과 기싸움을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라고 하는데 이런 학년에 저연차 교사들이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측은 '학교가 젠더와 나이 권력이 함께 작동하는 공간임이 드러났다'라고분석하고 있었습니다.


부모와 어른들이 먼저 선생님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한국일보 기사인데요. 반려동물 사진이 있고 날 버리지 마, 휴가철에 반려동물 버리는 분들이 굉장히 많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전국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은5만 4천 5백여 마리였습니다. 그런데 월별로 나눠 보면,1월이 7천 4백여 마리였던 반면,6월은 1만 1천여 마리로 1.5배 많았습니다. 동물단체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여름이 되면'시즌이 왔다'고 표현한다는데,해마다 5월에서 8월 사이 유기동물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 시기에 유독 유기동물이 많이 생기는 걸까 궁금한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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