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둔하면서 한미 양국을 겨냥해 한반도 비핵화를 파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관련 당사국은 한반도 문제를 빌미로 지정학적 사익을 추구하고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한반도 비핵화를 훼손하고 있다"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북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북한은 NCG 발족과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에 맞서 오늘 새벽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동해에서 29일까지 '북부·연합-2023'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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