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환경·동물권 증진 논의

김건희 여사,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과 환경·동물권 증진 논의

김건희 여사는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만나 사람과 동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논의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7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이런 주제로 대화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동물과 생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또 동물권 증진, 개 식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개 식용을 위해 행해지는 잔인한 학대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김 여사는 구달 박사가 추진하는 환경운동을 언급하며 폐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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