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순찰차에 ‘36시간’ 갇혀…4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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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송영훈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더위 속에 발생한 사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틀 전이었죠, 경남 하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40대 여성이 순찰차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였죠.

[송영훈 변호사]
그렇습니다. 18일 하동경찰서에 의하면, 사망한 여성이 지난 16일 새벽 2시쯤에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에 주차되어 있던 순찰차 뒷좌석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새 날씨가 너무 덥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 순찰차 안에 갇혀있다가 결국은 36시간 동안이나 그러한 상태가 유지가 되었고, 결국에는 저분이 돌아가신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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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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