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선원 유급휴가 개선…노사정 공동선언 추진

  • 작년
외항선원 유급휴가 개선…노사정 공동선언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외항 선원의 유급휴가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당정은 '선원 일자리 혁신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외항 상선 선원의 유급휴가 기간을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4개월 승선 후 두 달 이상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일본과 유럽 등 사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개선 방안은 향후 노사정 공동 선언을 통해 확정할 방침으로, 선원 근로조건에 관한 노사정 공동 선언 추진은 2008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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