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국정 기본 방향은 청년정책…내년부터 근본적 개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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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국정 기본 방향은 청년정책…내년부터 근본적 개혁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열고 청년 덕분에 대통령이 됐다며 "정의롭고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게 청년정책"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이 선거운동의 파트너로 삼은 사람은 청년들이었다며, 국정의 기본적인 방향이 다 청년 정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국회에서는 소수 정당"이라며, 발목 잡는 분위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입법을 하지 못했지만, 내년부터 근본적 개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는 청년과 정부관계자 약 650명이 참석해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와 청년을 위한 개혁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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