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지난 1년, 국정 바로잡는 과정…2년차는 경제·민생위기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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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지난 1년, 국정 바로잡는 과정…2년차는 경제·민생위기 주안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오늘(10일)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 잡는 과정이었다"며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여당 지도부 등과의 오찬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의 민심은 불공정과 비상식을 바로잡으라는 것"이라며 북한 선의에 기댄 안보 정책,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 위기를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며,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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