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전현희 "시련의 연속...마지막 1년은 업무 마비" / YTN

  • 작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 3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퇴임을 하면서 휴식은 사치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휴식은 사치다. 쉬지 않겠다. 그건 뭘 하겠다는 걸까요?

[김병민]
총선이 바로 눈앞에 있고 총선까지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하는 출마선언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권익위원장 있는 시절 큰 논란이 있었던 게 제 시간에 출근하지 않았다.

권익위원장 때 열심히 노력하고 끝나고 나서도 나는 쉽지 않고 일하겠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된다면 뭔가 그 결이 같을지 모르겠는데 위원장으로 있는 기간 동안 출큰시간 안 지켜서 호되게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모습들. 끝나자마자 정치 행보를 이어가게 되는 현재의 상황에 비춰보건대 과연 권익위원장으로 있는 기간 동안 국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 것인지, 다음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예비 정치인으로서 정치행보를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전현희 위원장 스스로가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자신을 바다의 딸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얘기를 했는지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전현희 / 국민권익위원장 : 당분간 마음을 정리하면서 휴식시간을 갖겠다고 하는 게 제게 사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제가 태어난 곳이 바다 근처입니다. 그리고 자란 곳도 바다 근처입니다. 그래서 늘 바다의 딸임을 자임하고 자부심을 느끼면서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바다의 딸로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든지 단호히 반대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비록 권익위원장을 떠나고 쉼의 기간을 갖더라도 핵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고, 고체화시키는 일에 제 힘을 보태고 싶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얘기니까요. 바다의 딸이다. 그래서 통영으로 나오나? 이런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진봉]
본인이 통영에서 출생하셨고 부산에서 주로 자라신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바다의 딸이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 연관되다 보니 그 얘기를 한 것 같아요. 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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