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U20 4강 신화 쓰고 금의환향...한국 축구 샛별로 떠오른 배준호 / YTN

  • 작년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배준호 대전하나 시티즌 (U-20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이번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4강이란 값진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습니다. 경기 전에는 스타 플레이어가 많지 않아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의미 있는 성적으로 '골짜기 세대'의 반란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스포츠채널 ESPN 라틴아메리카는 배준호 선수를 레프트, 라이트 윙을 통틀어서 제일 뛰어난 날개로 뽑기도 했는데요, 지금 저희 옆에 나와 있습니다. 배준호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뛰어난 선수, 정말 잘하는 선수, 이렇게 국제사회에서 평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국제 축구계에서. 어떻습니까?

[배준호]
아직까지 실감은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팬분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조금씩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발재간이 좋았습니까?

[배준호]
주변에서는 그렇다고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이번 대회 마치고 나서 정말 여러 가지 극찬들이 이어졌는데 배 선수가 들었던 칭찬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거 있어요?

[배준호]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무래도 이탈리아 감독님께서 저를 칭찬해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상대 팀으로 만난 선수를 칭찬해 주시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점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번 경기 하면서 자신감은 언제 생겼어요?

[배준호]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면서 자신감이 조금씩 더 올라왔던 것 같아요.


그랬군요. 출국할 때하고 입국할 때 분위기가 달랐다고 김은중 감독이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실제로 그랬습니까?

[배준호]
사실 저희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팀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요. 기자분들도 없으셨고, 출국할 때는. 그랬는데 입국할 때 보니까 기자분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저희가 들어오는 장면을 생중계해 드렸고 저런 장면들도 같이 내보냈거든요. 들어올 때 기분은 어땠어요?

[배준호]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더라고요. 기자분들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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