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가 코맥 매카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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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가 코맥 매카시 별세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가 현지시간 13일,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는 매카시가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의 자택에서 이날 조용히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더 로드' 등으로 유명합니다.

영화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했고, '더 로드'는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불리는 그는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윌리엄 포크너 등 미국의 위대한 작가들과 비견됐으며,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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