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상도' 등 도난 불교문화재 32점 제자리에

  • 작년
'영산회상도' 등 도난 불교문화재 32점 제자리에

전국 사찰 14곳에서 도난당했던 불교 문화재 32점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 문화유산 환수를 기념하는 고불식(告佛式)을 봉행했습니다.

환수 대상인 문화재는 경북 포항시 보경사의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를 비롯해 불화 11점과 불상 21점입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대한불교조계종과 경찰청 등과 지속 협력해 도난 문화유산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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