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먹사연 회계담당 직원 피의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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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먹사연 회계담당 직원 피의자 전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프랑스 파리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만난 '먹고사는문제연구소' 회계 담당 직원 박 모 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박 씨가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송 전 대표를 만난 후 먹사연 PC 하드디스크가 초기화·교체된 정황을 두고 증거인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 측은 박 씨는 프랑스를 관광목적으로 방문했고 시기도 사건 관련 최초 압수수색 이전이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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