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한 학교급식소 등 56곳 적발

  • 작년
유통기한 지난 제품 보관한 학교급식소 등 56곳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학교급식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학교 급식소를 포함해 식재료 공급업체와 학교 주변 분식점 등 56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업체에는 학교 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이 40곳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 주변 분식점 등도 16곳이 적발됐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급식소에 대해 관할 관청을 통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3개월 이내 재점검할 계획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k.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